물의제왕 차승주님 조행기 퍼온겁니다,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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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초가을 님의 사랑에 몸부림치며 젖었습니다.
오랜시간 그 사랑 변함없으리라 믿었습니다.
하지만 길지 않은 시간의 이끼에 덮혀버린 그대의 뜨겁던 사랑이 그립습니다.
지금은 다소 소홀해진 그대 사랑에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.
이 순간 그때(2010년 초가을)를 그려봅니다.
멀리 회색 바다를 보며 아린 가슴 쓸어내리고 있습니다.
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 탑워터에 그대를 그리며 편지를 쓰겠습니다.
사진이 한장밖에 안올라가내요...